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사고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했으며,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비극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사고 시 비행기를 조정했던 기장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주항공 사고의 배경, 기장의 경력, 동료들의 인터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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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서 벌어진 비극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경,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Bird Strike)로 인해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비행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안전시설과 시멘트 벽에 부딪히며 승무원 2명을 제외한 탑승객 179면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기장의 노력
아래 여러가지 기장의 노력들을 보았을 때 마지막까지 승객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 조류 충돌 발생 직후 즉각적인 대응
- 사고 당시, 기장은 조류 충돌(Bird Strike)을 보고한 뒤 "메이데이(Mayday)"를 세 차례 외쳤습니다. 이는 항공 사고나 비상 상황 발생 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긴급 상황 선언입니다.
- 이후 기장은 관제탑에 "버드 스트라이크, 고잉 어라운드(Bird Strike, Going Around)"라고 통보하며, 조류 충돌로 인해 재착륙 시도를 알렸습니다. 이는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한 사례로, 사고를 막기 위한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
2. 비상 착륙 경로 수정 및 최적화된 조종
- 조류 충돌 이후, 기장은 바다 쪽으로 기수를 돌려 위험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이후 180도 방향을 틀어 활주로 반대 방향으로 착륙 시도를 요청하였고, 관제탑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 이처럼 최적의 착륙 경로를 찾으려는 노력은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의 판단력을 보여줍니다.
3. 랜딩 기어 문제에도 끝까지 착륙 시도
- 관제탑 교신에서 랜딩 기어의 문제가 보고되었습니다. 기장은 착륙 장비의 이상에도 불구하고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하려는 시도를 계속했습니다.
- 비행기록장치(FDR)와 음성기록장치(CVR) 분석에 따르면, 마지막 순간까지 기체의 균형을 잡고 활주로로 안전하게 진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동료들의 증언
- 기장의 동료들은 그를 “안전에 타협하지 않는 사람”으로 평가하며, 사고 당시에도 “급박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장이 평소 비행 실력과 책임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는 점이 그의 노력을 뒷받침합니다.
사고당시 제주항공 기장 프로필
이번 사고의 기장은 45세 한모 씨로, 공군 학사장교 출신의 조종사였습니다. 그는 제주항공에 입사 후 10년 넘게 근무하며 680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기장 한모 씨의 프로필
- 2014년 제주항공 입사, 2019년 기장으로 승격.
- 기장으로서 2500시간의 비행 기록.
- 동료들 사이에서 안전에 타협하지 않는 사람으로 평가받음.
기장은 사고 당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기체를 안정시키려 했고, 이는 비행 기록장치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동료들은 그를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한 사람”으로 회고했습니다.
사고의 여파와 조사 진행 상황
현재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4.1 조사 내용
- 비행기록장치와 음성 기록장치를 분석하여 조류 충돌의 구체적 경위 확인.
- 사고 항공기의 유지보수 기록 검토.
4.2 사회적 반응
사고 이후 많은 국민이 제주항공과 항공 안전 관리 체계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무안공항에서 벌어진 참사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슬퍼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기장이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